(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15개 전통시장 및 성안길 상점가 실태조사 용역 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21일 개최했다.

재단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 간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 개별 시장 및 상점가는 물론 지역 상권 변화 전반에 걸친 과학적이고 계량적인 분석을 통해 상권 활성화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5개 전통시장 심층 분석 및 중장기 활성화 전략 마련 △10개 전통시장 및 성안길상점가의 현황 분석 및 유형별 활성화 방안 마련 △청주시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현황 파악 등을 위해 2013년 이후 각종 정보를 활용·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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