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동양일보 길여행단 40명은 해외테마탐사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일본을 향해 1만3000t급 DBS크루즈페리를 타고 22일 출국했다. 이들은 돗토리, 마츠에, 요나고를 돌아 본 후 오는 25일 귀국한다.

일본 최대의 플라워파크 ‘하나카이로’, 16km의 모래언덕과 돗토리가 배출한 세계적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의 귀여운 ‘요괴거리’, ‘과자의 성’, 마츠에성을 돌아보고 호리카와 유람선도 탑승할 예정이다.

또 에도시대에 지어진 창고거리와 공방거리, 배 전시관과 사케 주조공장도 견학하는 등 역사 유적과 자연환경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2차 일본 해외테마탐사는 오는 29일~7월 2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