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여자교도소의 ‘출소예정자 구인구직행사’에 참가한 수형자들이 사복정장을 입고 취·창업상담을 하고 있다. <청주여자교도소>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여자교도소는 출소를 앞둔 여성출소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출소예정자 구인구직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화성여성기술교육원과 충북지부, 신용회복위원회, 외식업충북지회아 후원하고 청주여자교도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수형자들은 모두 사복정장을 입고 사회 면접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신용회복위원회 등 취·창업 전문 유관기관들의 취·창업상담 및 1대1 컨설팅 등 취업서비스를 이용했다. 지역 우수업체인 ㈜용산에스엔씨 등 이날 참여한 7곳의 구인업체도 맞춤형 취업상담과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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