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 시까지 15개 읍면동에 지원

천안시는 농촌지역의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강우 시까지 15개 읍면동에 긴급 농업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긴급 농업용수 지원이 필요한 지역은 15개 읍면동으로, 농경지 200만 851㎡에 달한다.

이를 위해 시는 24일부터 살수차 4대. 산불진화차량 5대, 소방서 소방차 3대 등 총 12대의 급수지원 차량을 투입했다. <최재기 기자>

사진=천안서북서방서 대원들이 소방차를 이용해 가뭄현장의 농경지에 긴급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