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는 지난 23일 오후 123학군단 ‘2017년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들과 윤창식 학군단장이 하계 입영훈련을 앞둔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하계 입영훈련은 학군사관후보생 107명이 2개조로 나뉘어 26일~7월 21일, 7월 31일~8월 25일 각각 4주간 충북 괴산 소재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군인의 기본자질과 군사기초지식 등 군사지도능력을 갖춘 정예의 간부 교육과정을 받는다.

윤 총장은 “바쁜 후보생 과정 속에서도 대한민국 장교로의 능력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매우 뿌듯하다”며 “더운 날씨에 건강을 유의해 후보생의 발전과 충북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훈련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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