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학생 대상...오는 12월까지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견학을 통해 산림행정분야, 임업분야, 항공분야, 조종사.정비사, 산불진화대원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체험.습득하고 이를 통해 미래 산림분야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꿈을 키울 수 있다.

또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 중요성 이론 교육을 비롯 산불장비 진화체험, 인명구조장비 탑승체험, 모형헬기 조립, 진화헬기 지상탑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헬기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국민중심 산림행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산림전문가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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