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26일 오후 3시 6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1162.7㎡을 태우고 2시간 20여분만인 오후 5시 28분께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파쇄기마찰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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