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기업청이 26개 도내 소상공인 협동조합원 등 80여명이 참석하는 ‘충북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발대식’을 27일 개최했다.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중소기업청이 26개 도내 소상공인 협동조합원 등 80여명이 참석하는 ‘충북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발대식’을 27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그간 개별 조합으로 활동하면서 직면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조합간 정보·노하우 공유, 성공사례 확산 등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협력 발전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발대식은 협업단 참여 조합 소개, 우수 협동조합 특강, 조합원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및 분임토의 등 성장전략 세미나도 동시에 개최했다.

신철영 아이쿱생협 고문을 초빙, ‘아이쿱 협동조합 운동의 경험과 소상공인협동조합에 대한 제언’도 들었다.

성녹영 충북중소기업청장은 “소상공인은 협동조합 형태의 협업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협업단은 개별 조합들이 상호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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