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도와 (재)충북도기업진흥원(원장 강호동)은 28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공동으로 ‘2017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21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삼성, 현대, SK,  CJ 등 대기업 임원출신의 자문위원들이 대거 참석,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기업의 중장기 전략, 비전공유, 시장개척, 조직문화 개선 등 경영애로사항에 대해 1대 1 맞춤상담을 지원했다.

 192개 도내중소기업이 상담회에 참여해 경영전략, 마케팅, 조직관리 등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강호동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이번 상담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참여기업과 자문위원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지원하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업무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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