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출범 맞춰 한·미 중소기업정책 의견 교류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난 29일 미국 워싱턴D.C 미중소기업청에서 린다 맥마흔 중기청장과 ‘한·미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재한 중기중앙회 부회장(왼쪽부터),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린다 맥마흔 미국 중소기업청장,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윤여두 중기중앙회 부회장, 정준 벤처기업협회 전임 회장(쏠리드 대표이사).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난 29일 미국 워싱턴D.C 소재 중소기업청에서 린다 맥마흔(Linda Marie Edwards-McMahon) 중기청장과 ‘한·미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독립기구인 미국 중소기업청의 거버넌스와 역할, 조직구성, 조직제도 등 벤치마킹해야 될 내용과 한·미 기업인 교류 시 비자문제 해결 등 활발한 인력교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린다 맥마흔 청장은 미국의 최대 프로레슬링회사인 WWE의 전 CEO(최고경영자)이자 미국의 정치인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월 도널드 트럼프 내각에서 중소기업청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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