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달 30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폐막식에 참석해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에게 서신을 전달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에게 스포츠어코드 컨벤션(SAC) 유치와 2회 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지난달 30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폐막식에 참석해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편지를 전달했다.

이 지사는 서신에서 “충북은 2019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스포츠·무예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적절한 기반 시설과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상적인 후보지임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81개국이 참가한 2016년 1회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와 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의 창립에 대해 언급한 뒤 “2019년 2회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스포츠어코드와 협력해 공동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충북도와 WMC는 세계의 스포츠와 무예의 발전을 위해 IOC, 스포츠어코드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를 희망한다”며 “토마스 바흐 위원장의 깊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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