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원활한 소통이 최우선

(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29대 임성빈(56) 보은군 부군수가 3일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취임했다.

임 부군수는 1980년 8월 제천시에서 공직에 입문, 지난 2014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 총무과, 도로관리사업소, 교통물류과를 거쳤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스포츠, 관광, 지역경제 등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보은군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보은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더불어 “군민과 소통하는 원활한 군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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