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당상보건소가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우기를 맞아 4일 오후 2시 성안길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시가 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함께 휴가철 해외여행 시 주의사항, 진드기와 모기매개 감염병, 손씻기 방법과 효과, 결핵 및 에이즈 등의 예방수칙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정용심 상당보건소장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선 어패류를 포함한 음식은 익혀먹고 물도 끓여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인성 감염병이나 식중독 발생시에는 청주 상당보건소(☏043-201-3143), 서원보건소(☏043-201-3242), 흥덕보건소(☏043-201-3342), 청원보건소(☏043-201-3442)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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