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에 김기석(53.사진)씨가 선임됐다.

김 회장은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를 테마로 작은 봉사가 이웃들에게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특히 전 회원의 자발적 동참과 실천하는 봉사정신으로 행동하는 로타리클럽을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진천읍에서 남가네설악추어탕을 운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교육지원청 청문관, 진천읍 새마을문고 회장, 진천경찰서 발전위원, 노인회 자문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4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진천로타리클럽은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집 수리, 노인 목욕봉사, 자전거 타기 대행진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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