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메비우스와 카멜 등을 판매하는 JTI코리아가 오는 8월 18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휴대용재떨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JTI 코리아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흡연문화 정착을 위해 ‘스모킹 매너 캠페인(JTI Smoking Manners Campaign)’을 2001년부터 17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매너의 상징인 휴대용재떨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휴대용 재떨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대학생,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웹하드(www.webhard.co.kr, ID: jtikoreadesign·PW: 2017)에 접속해 참가신청서와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다운받은 후, 이메일 (jtikoreadesign@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1,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일 발표예정이다.

1등 5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그리고 우수상 5명·팀에게 각 40만원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1등 작품은 실제 휴대용 재떨이로 제작돼 JTI 코리아의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통해 주요 지역에 배포될 예정이다.

강유선 JTI코리아 이사는 “대학생들의 감각으로 탄생한 참신한 디자인의 휴대용 재떨이가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서로 배려하는 흡연 문화 조성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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