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이홍기(사진) 우석대 진천캠퍼스 에너지전기공학과 교수가 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Pd 조촉매가 도입된 PEMFC용 Pt/GDE 제조·특성’이란 논문을 통해 기존 고분자전해질 형 연료전지가 고가의 백금촉매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제성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 교수의 연구는 향후 연료전지 산업화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IEC 연료전지 국제표준화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교수는 8개 관련 기업을 창업하는 등 산·학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