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개발과 기업유치 심혈...신 성장 동력 확보

(음성=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이필용(사진) 음성군수가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례 발의 및 통과 건 수 △공약 이행 사항 △자치단체 정보공개 편의성 및 접근성 △재정자립도 및 부채현황 △지역주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대회에서 이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특유의 기지를 발휘해 청년고용률 충북도내 최고(50.1%)를 기록, 지역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군수는 그동안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글로벌 교육랜드 조성사업을 비롯 품바축제, 음성인삼축제, 농특산물 판매 등에서 탁월한 자치경영능력을 보여줬고 역대 최대 국비확보, 1조1845억원 투자 유치, 3395명 고용창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등 알찬 시책을 추진했다.

이 군수는 "지난 3년 동안 크고 작은 성과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협조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혼신의 힘을 다해 군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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