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경청 현장 최고위원회, 지역공약 점검 등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2일 대전과 충북을 방문해 민심경청 현장 최고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든든한 민주당, 국민 속으로’라는 주제로 민심경청 현장최고위원회를 실시한다.

추 대표는 최고위원회 후 19대 대통령선거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어 오후 청주국제공항 내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대회의실에서 ‘중부권 거점 공항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역현안 건의와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충북도당 관계자는 “지도부가 대전과 충북 공약 등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최고위원회와 정책간담회 후 대선 공로당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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