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헌동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인 충북개발공사 신임 본부장(상임이사)에 임헌동(58·사진) 충북도 바이오산업과장이 취임했다.

충북개발공사는 11일 현 정시영 본부장이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모를 거쳐 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 본부장은 1987년 충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충북도 도로과, 지역개발과, 기업유치지원과, 수질관리과, 바이오산업과 등 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부서들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임 본부장은 앞으로 3년간 개발공사의 신규 사업추진과 택지·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의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