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해룡왕처야횡행’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 지숙자(여·75·사진) 전 청주우암초 교장의 문인화 ‘해룡왕처야횡행’이 36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 화가는 “이번 수상은 도를 닦는 마음으로 묵향에 집중한 지 56년 만에 이룬 성과라 더욱 값지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3시에, 수상작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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