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등록 기간 절반…처리 빨라져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는 지난 6월말 현재 공장등록 수가 3065개로 민선6기 들어 565개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흥덕구가 1208개로 가장 많았으며, 청원구 1145개, 서원구 511개, 상당구 201개 순이었다.

공장 설립에 들어가는 시간은 10.9일로 법정처리 기간 20일에 비해 45.18% 단축됐다.

시는 민선6기 들어 접수된 환경오염 분진, 생활불편, 자연경관 훼손, 업무방해, 반복민원 등 집단민원 17건 중 16건이 해결되고 1건은 처리중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가 빨라져 청주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듯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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