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건양대병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혜롭게 자녀를 지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1부 건강강좌와 2부 교양강좌로 구성돼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씽크퓨처스 양성식 대표와 아동문학가 편해문 씨, 건양대병원 김종엽 교수, '공부의 신' 이병훈 강사, 안도현 시인, 김경집 교수 등이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선택', '잘 노는 아이가 세상을 이끈다',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기' 등을 주제로 19일부터 강연한다.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은 "초보 엄마들에게 부모의 행동이나 역할이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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