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충북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폭우로 침수된 차량은 1214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인근 공터에 집중 호우로 침수된 차량 수백여대가 줄지어 서있는 모습. 침수 차량이 공업사 등에 몰려 포화상태가 되자 자동차 보험사들은 이곳에 재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침수차량 보관, 보상 상담, 사고 접수 등을 돕고 있다. <사진 박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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