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 청원보건소가 수해지역 집중방역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청원보건소는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중심으로 매일 초미립자 연무·분무소독을 집집마다 실시해 감염병 및 해충 발생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 폭우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과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주민들에게 안내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해충기피제 및 살균제 등을 이미 배부했다”며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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