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강동대학교는 24일 'GDU's Way 2024!' 중장기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세부실행 과제안을 발표했다.

대학은 4차 산업혁명과 학령인구 감소 등 외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재학생 그룹인터뷰(FGI), 설문조사, 워크숍 등 다양한 의견수렴 채널을 통해 중장기발전계획안을 수립했다.

중장기발전계획 비전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수요 맞춤 인재양성 등 대내외 교육환경 변화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대학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류정윤 총장은 "대학 전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 역량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며 "교육 제반사항에 대한 질적 성장과 대학 위상 강화를 통해 오는 2024년까지 전국 상위 20% 대학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