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다음달 1~4일 나흘간 환승 및 도매시장 부설주차장을 제외한 공영 노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장마철이 끝나고 시작되는 휴가철에 시민들에게 무료로 주차공간을 제공,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주차장 근무 직원에게는 일괄적으로 하계휴가를 시행키로 했다.

한권동 이사장은 “직원들에게도 여름휴가가 필요하고 시민들도 휴가철을 맞아 주차장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에 무료개방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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