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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괴산에 전국서 밀려든 온정
수해 괴산에 전국서 밀려든 온정
  • 김진식 기자
  • 승인 2017.07.25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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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단체서 구호물품·인력·장비 지원 줄이어
나용찬 군수 “모든 분께 감사… 신속히 복구할 것”

(괴산=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지난 16일 괴산군에 쏟아진 기습적인 폭우로 큰 수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전국에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끝 없는 구호 물품 행렬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6~17일 응급구호품 80세트, 생수 46박스, 라면 30박스를 지원했다.
17일에는 신한은행 충북지사에서 생수 50박스, 라면 167박스를,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응급구호품 520세트를 지원했다.
18일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생수 528병을, 괴산증평산림조합에서 장갑 1000켤레와 생수(500㎖) 1000병을 지원했다.
20일은 충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휴지 20개, 물티슈 90개, 수건 100개, 양념류, 즉석 식품, 쌀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이불 25개, 영동군의회에서 라면 10박스와 물 40개를, 음성군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
21일은 영동군에서 선풍기 40대, 생수 50박스를, 서울시 구로구청에서 쌀, 김치 등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또 서울시 강남구청에서 라면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충북간호사협회에서 이불 100개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생수 200박스를, 생협에서 라면, 음료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22일은 재청괴산군민회에서 참치 10박스, 고등어꽁치 25박스, 김 10박스를, 김천로타리 5개클럽에서 선풍기 100대를 지원했다. 또 여주 상생복지회 우리집에서 세탁세제 10개, 휴지 10개, 라면 8박스 등을 지원했다.
●자원봉사들의 따뜻한 마음
호우 피해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 행렬도 잇따랐다.
지난 17일은 자원봉사자, 기관단체, 공무원 등 117명, 18일 889명, 19일은 중앙경찰학교 학생 1500여명, 군인 500여명 등 총 2500여명, 20일은 군인 3017명을 포함한 4127명, 21일 2253명, 22일 1302명, 23일 1222명, 24일 1966명, 25일 190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주택 주변 물에 젖은 가재도구 정리, 농경지 정리, 토사제거 등을 도왔다.
25일 현재 1만6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괴산 수해피해 지역을 방문해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26일에는 1668명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필수 수해복구장비 지원
장비 무상지원도 이어졌다.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시, 의정부시에서 덤프트럭, 쓰레기 집게차, 살수차, 방역차 등 중장비 4대를 지원하고 서울시 강남구에서 살수차 2대를, 24일에는 쓰레기수송차 4대를 지원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17일부터 22일까지 청안면 운곡2구에서 구승모씨가 개인 굴착기 장비로 마을 내 배수로와 도로에 쌓인 토사제거를 도왔다. SK건설이 연풍면 주진리 은티마을 등 4개마을에서 농로응급복구, 배수로정비, 토사정리를 도왔다.
25일은 서울시 구로구가 살수차 2대와 방역차 1대, 인천 중구가 중장비 6대등 총 9대를 지원했다. 삼척시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굴착기 3대, 26일에는 포천소방서가 굴착기 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수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속한 복구가 이뤄져 수해 피해 주민들의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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