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 이스타항공이 7~8월 성수기를 맞아 고객편의를 위해 청주국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를 오가는 국내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청주~오사카 노선을 오는 8월 15일까지 주 3회(화·목·토)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주~오사카 출발편(ZE7201)은 오전 10시 청주공항을 출발, 오전 11시 30분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ZE7202)은 간사이 공항을 오후 1시 30분 출발, 오후 3시 10분 청주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0월 황금연휴 주를 맞아 9월 30일, 10월 3·5·7일에도 청주~오사카 노선을 운항한다.

이번 운항은 최근 중국 노선 감편 운항이 한국 관광객들의 일본과 동남아 수요 증대로 이어져 실시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오사카 노선은 일본노선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아 휴가철을 맞아 증편 운항하게 됐다”며 “세림항공여행사와 함께 선착순 10명에게 10~12% 할인이벤트도 실시하는 만큼 여행사(☏043-257-3531~2)로 문의 및 예약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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