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원초 ‘여름방학 생생체험 교실’

▲ 청주 미원초 여름방학 체험 교실 참가 학생들이 초코칩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 미원초가 오는 4일까지 소질·적성 계발, 특기 신장을 위한 ‘여름방학 생생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미원초는 전교생의 신청을 받아 6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2개반 40여명의 학생들은 전문강사를 통해 그리기, 창의 퍼즐과 게임, 제과, 공예, 웅변 스피치, 스피치 토론 등의 과정을 배우고 있다.

이 기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가 제공되며 안전한 방과 후 학교를 위해 학교 버스도 운영된다. 미원초는 방과 후 학교를 마친 뒤 곧바로 돌봄서비스를 제공, 학부모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원초 관계자는 “해바라기 및 기린 꾸리기, 수 배열 퍼즐 활동하기, 자신 있게 말하는 방법 알기 등 평소에 접하지 않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꾸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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