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533명·세종 161명·대전 270명·충남 823명
유·초등 접수 9월 25~29일…중등 10월 23~27일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청권 교육청이 내년 공립 교사 1787명을 선발한다.

충청권 시·도 교육청은 3일 2018학년도 공립교원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사전 예고했다.

사전예고는 임용시험 준비생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게 과목별로 개략적인 선발예정인원을 안내하는 절차다.

이날 공지된 사전예고에 따르면 충북의 선발인원은 유치원 36명, 초등 230명, 중등(25개 교과) 231명, 특수(유치원 3명, 초등 17명, 중등 16명) 36명 등 533명이다.

충남의 경우 유치원 교사 13명, 초등학교 교사 500명, 유·초등 특수학교 교사 41명, 특수·비교수 교과 포함 중등학교 교사 28개 과목 269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내년 유치원 45명, 초등 30명, 특수 4명, 중등 83명 등 161명(장애인 포함)의 신규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전에는 유치원 51명, 초등 26명, 중등 123명, 특수 26명, 보건 11명, 영양 13명, 사서 7명, 전문상담 13명 등 모두 270명을 선발한다.

유·초등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9월 14일, 중등교사는 10월 13일 공고된다. 1차 시험은 유·초등 11월 11일, 중등교사는 11월 25일 치러진다. 2차 시험 등 세부일정은 시험시행 계획공고 때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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