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찰학교 291기 졸업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신임 291기 경찰관 졸업식이 지난 4일 충주 수안보면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됐다.
291기 신임 경찰관들은 지난해 12월 입교해 총 34주간에 걸쳐 형사법과 사격, 체포술 등 각종 실무교육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인권보호 등 국정철학과 공직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기본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신임경찰관들은 법과 질서를 수호하고, 모두가 염원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신뢰 받는 국민의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이날 박진우 경찰청 차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불법과 타협하지 않고 약자를 보호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경찰관들은 현장실습 기간 동안 국민의 인권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 이미지를 제고했으며,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로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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