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지난달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의 운영자금이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6월 어음부도율이 0.09%로 전월(1.01%)에 비해 0.92%p 하락하며, 지방평균(0.35%)과 전국평(0.28%)보다 크게 낮았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이미 부도난 업체의 어음(50억1000만원) 교환으로 일시적 부도율이 상승했던 지난 5월(1.01%)에 비해 0.92%p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지난 4월(0.35%)에 비해서도 0.26%p 하락했다.

지난달 당좌거래정지업체는 없었고, 신설 법인수는 227개로 전월대비 79개, 전년동월대비 41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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