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는 오는 13일 무역아카데미 스마트클라우드(SC) 정보기술(IT) 마스터 과정 하반기 신입생 접수가 끝난다고 8일 밝혔다.

SC IT마스터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01년부터 무역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해외취업 연계 교육과정이다.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SC IT마스터는 총 11개월 과정으로 선발된 교육생들은 해외 ICT 기업 취업에 필요한 ICT 및 외국어를 집중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수료 1개월 전, 해외 취업박람회 참여를 통해 해외기업 취업을 위한 면접도 갖는다.

최근 5년간 SC IT마스터 졸업생들의 누적 취업률은 98%에 달한다. 해외 ICT 기업의 니즈가 반영된 교육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진 구성이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무협은 오는 9월 개강하는 하반기 과정에 약 17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선발대상은 전공과 무관하게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내년 8월까지 총 11개월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교육생을 최종 선발한다. 교육장소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협회 무역아카데미 ICT교육센터이다.

지원서는 오는 13일까지 SC IT마스터 홈페이지(www.itmasters.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사이버연수실(☏02-6000-59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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