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설관리공단 봉사활동 동아리, 전기 배선 교체 등 재능기부

충주시설관리공단 소속 직원들이 재래시장에서 전기배선 교체 등 시설환경 개선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동아리 ‘맥가이버단’이 지역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맥가이버단’은 대부분 노후화된 시설과 노인 분들이 운영하고 있는 상점이 밀집한 충주 옹달샘재래시장에서 지난 7일부터 5일간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전기배선 교체 등 시설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채홍국 공단 이사장은 “이번 재능기부는 직원들의 업무 노하우를 살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맥가이버단’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시설관리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