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동안 5000상자 판매

세종시 어진동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조치원복숭아 특별판매전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품종의 복숭아를 고르고 있다.

(세종=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세종시 조치원복숭아 특별판매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15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복숭아 홍보와 판매, 시식, 체험,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세종시의 우수한 복숭아를 직접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구매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행사 4일간 복숭아 5000(4.5kg규격)여 상자를 판매해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이어 2회째로 복숭아 농가와 도시 소비자들 간 상호 직거래와 농장방문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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