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537명에 6억여만원 지원

(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재)충남영석장학회(이사장 김태용) 2017년도 장학금 수여식이 17일 부여군보건소에서 있었다.

김태용 이사장, 이용우 군수, 장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고등학생 41명, 대학생 77명 등 모두 118명에게 장학금 1억6500여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2년 12월에 살립된 충남영석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모두 537명에게 총 6억1,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개인 고액 기부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태용 (재)충남영석장학회이사장은 충남에서 최초로 자신과 더불어 아들, 며느리에 이어 손자까지 한 집안 4명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김 이사장은 올 상반기에도 건양대와 목원대에 각각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각종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의 기부 및 나눔문화 확산애 주도적 역활을 다하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