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더웠던 올 여름 우리의 꼬마들은 물놀이가 큰 즐거움이었다.
8월도 하순에 접어들자 폭염의 기세도 서서히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어쩌면 올 마지막일지 모르는 물놀이를 즐기는 초등학교 3학년짜리 어린이의 표정이 싱그럽다. -청주 문암생태공원에서.
 <월·수·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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