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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만 투자유치·의료관광 시장개척 교두보 마련
충북도 대만 투자유치·의료관광 시장개척 교두보 마련
  • 지영수 기자
  • 승인 2017.08.21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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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대만서 투자유치·통상증진 협약
▲ 이시종(오른쪽 두 번째) 충북지사가 18일 타이베이 샹그릴라 파이스턴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만 투자유치·의료관광 설명회에 참석, 대만무역발전협의회(TAITRA)와 투자유치 및 통상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맺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가 대만과의 교류 확대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시종 충북지사 등 도 대표단은 지난 18∼20일 대만 현지에서 투자유치 및 의료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대만 방문에는 (주)기린화장품, (주)뷰티화장품, 디투이모션(주), (주)노아닉스, (주)뷰티콜라겐 등 도내 중소기업 5곳이 함께 해 투자유치전을 펼쳤다.

도는 이 자리에서 대만무역발전협회(TAITRA)와 양국 간 투자유치 및 통상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또 한국병원과 자인한의원, 참조은치과병원, 고은몸매피부성형외과 등 4개 의료기관도 동행해 대만 측 의료기관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지사는 방문 기간에 커원져 타이베이 시장과 왕진핑 대만 정부 입법위원을 잇달아 면담해 청주국제공항∼타이베이 정기노선 개설 방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최근 한국을 찾는 대만 관광객이 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간헐적으로 운항하는 부정기 노선의 정기화 필요성을 강조, 대만 측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끌어냈다.

이 지사는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막식에도 참석해 스테판폭스 스포츠어코드 부회장을 만나 ‘2019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수출 다변화를 위해 주요 나라별로 품목별 인허가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 대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부서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어 “의료관광 등을 위해 대규모로 외국인이 방문했을 때 통역 때문에 애를 먹는 경우가 있다”며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을 많이 확보했다가 필요할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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