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공주시가 지난 19일 고마에서 ‘2017년 충남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주시 및 도내 평생교육강사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 강사의 기본소양 함양과 강사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공주시와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강의를 풍요롭게 하는 방법(김성학 강사)’, ‘주의 집중을 위한 SPOT 기법(박수정 강사)’ 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의를 여는 기법, 마무리 하는 기법 등 특유의 효과적이고 감동적인 방법을 소개해 참여자들을 몰입하게 했다.

특히 학습자를 만족하게 하는 롱런하는 강의를 위해서는 강의기법뿐만 아니라 강사 자신의 에너지 관리도 중요한 역량임을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평생교육 강사는 “강의를 하면서 어려운 부분을 동료 강사들과 공감할 수 있었다”며 “특히 강의-매체활용-실습의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자 입장 이해를 통해 효과적인 강의기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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