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태안 장인철기자>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항 어민들이 21일 금어기 해제와 동시에 가을 꽃게를 잡아 올려 선별하고 있다.

첫 가을꽃게 위판가격은 중대 크기 기준으로 1kg에 1만∼1만2000원선에 거래됐다.

지난해 가을과 비교하면 조금 오른 것이다.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청록색 윤기에 오밀조밀한 반점이 특징인 태안 꽃게는 특유의 단맛이 있어 전국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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