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청 봉사동아리인 무한선율 신임 회장에 남기옥(사진)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장이 선임됐다.

무한선율은 지난 2004년 여성공무원의 자원봉사 참여와 친목을 목적으로 결성됐고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단체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을 비롯 저소득층 대상 연탄나누기, 김장나누기, 희망나눔 모금행사 등 각종 행사에 앞장서 참여하고 있다.

남기옥 회장은 "다음 달 9일 경로당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여성공무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여성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상 확립은 물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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