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청주소년소녀합창단 2회 정기연주회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맑고 고운 목소리로 세상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CTS청주소년소녀합창단의 2회 정기연주회가 27일 오후 4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렸다.

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클랩 요 핸즈(Clap yo’ Hands)’, ‘왕이신 나의 하나님’, ‘시편 96편’, ‘사랑은 영원하네’, ‘예수께로 가면’, ‘잘했군 잘했어’, ‘산유화’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게스트로 공연에 참여한 청주첼로앙상블과 CTS청주소년소녀합창단의 성악코치인 한솔의 무대도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합창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2015년 3월 창단된 CTS청주소년소녀합창단은 현재 7살부터 16살까지의 소년·소녀 39명이 속해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박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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