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 25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필)에 다음달 21일 개막하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 후원금으로 6240만원을 기탁했다.

신동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이날 오후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이동필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사무총장, 부장, 팀장 등 조직위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을 전달하고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기탁금은 인삼엑스포 후원금 5000만원과 입장권 구입비로 활용되며 이 밖에도 한국타이어는 1997년 금산공장을 준공한 이래 각종 장학·교육사업은 물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신 공장장은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지역기업으로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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