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당진 단원들이 공연을 마치고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 하고 있다.

극단 당진은 지역공연예술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연극동호회다.

종합예술활동의 으뜸으로 꼽히는 연극공연을 통해 당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사하고, 지역문화예술창조 역량강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문화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있다

극단 당진은 2011년 9월 연극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들이 모여 창단됐다.

이듬해 9월 창단공연으로 석애영 작·연출인 ‘사랑뎐’을 선보였고 매년 1회 이상 당진시민은 물론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014년에는 (사)한국연극협회 충남지회 정회원으로 승인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극단 당진은 2016년 1회 당진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연극제를 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당진지역 뿐 아니라 전국 시·도에서 공연된 우수한 작품을 초청, 당진시민들에게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물할 예정이다.

극단 당진 창단공연인 ‘사랑뎐’ 이외에도 2017년 8월까지 34편의 작품을 예산군문예회관, 남원사랑의광장, 서울 상암경기장, 당진예비군부대, 기지시줄다리기 야외무대, 송산 복지회관 등에서 선보여 그 기량을 인정받았다.

 

<회원명단>

류희만(대표·화가) 석애영(극작가·상임연출) 홍진웅(무대감독·감독) 맹붕재(엔터테이먼트 대표 ·감독) 김진영(의원보좌관·홍보) 김미라(예술강사·차석) 양진우(배우·사무국장) 김순자(학원장) 장애영(화가) 이미향(주부) 노하경(피아니스트) 최진이(회사원) 윤혜경(주부) 박범준(학원장) 박민지(학생) 엄선미(예술강사) 박지오(자영업) 서재석(회사원) 소리(논술강사) 서정현(회사원) 이영호(회사원) 송태민(자영업) 황지영(배우) 박성동(회사원) 김덕님(주부) 염혜윤(자영업) 김남훈(공무원) 강주경)주부) 박정자(주부) 윤정현(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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