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칠금금릉동이 가을을 여는 문턱에서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 열린음악회를 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날 열린음악회는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오후 6시 30분 주민센터 인근 금릉소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노래, 서양화 작품 전시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와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초대가수로는 ‘따따블’로 잘 알려진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와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자 최람헌, 나팔박이 출연,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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