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오는 9월 4~11일 8일간 제주시에서 개최되는 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선수단 출정식이 30일 오후 충북도에서 열렸다.

이날 출정식은 이시종 충북지사, 이재길(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충북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 이명흔 선수단장, 지도교수와 선수단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해 보다 2개 직종이 많은 39개 직종에 10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충북선수단은 금 5, 은 5, 동 10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선수단은 지난 4월 열린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로 그동안 주야로 강도 높은 훈련을 해 왔다.

제주 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 1901명의 선수가 50여개 직종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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