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8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협회 인력개발원과 전기산업연구원 신축·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협회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여 간 490억원을 들여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4만3900㎡에 인력개발원을 신축하게 된다.

협회는 또 전기공사역사박물관, 야외실습장 등 조성도 추진한다.

1960년 전기공사법에 따라 설립된 협회는 법정단체로서 서울중앙회와 20개의 지방회로 구성돼 있다. 현재 전국에 1만50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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