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한국표준협회의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청원생명쌀이 로하스 인증을 받은 것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라고 11일 밝혔다.

로하스는 건강·환경·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 및 단체의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청원생명쌀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왕우렁이 농법으로 생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쌀이 지향하는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청원생명쌀 로하스 인증 수여식은 오는 22일 청원생명축제 개막식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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