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신한은행은 11일 충북에서 개최되는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98회 전국체육대회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지난 8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도지사에게 양 체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당일 참석하는 시?도 선수단 및 관람객 등에 제공할 편의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위 행장은 “13년 만에 개최되는 체전에 성공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37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은 주 개최지인 충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주제로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 98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은 같은 장소에서 10월20일 오후 4시50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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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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