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청주교육지원청의 ‘미래 교육정책 연수’가 진행됐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지역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지역의 미래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청주교육지원청은 13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미래 교육정책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청주지역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기자, 충북도교육청 홍보대사, 학교장, 행정실장 등 97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올해 청주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와 청주행복교육지구 준비과정, 교육활동 우수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학생들이 스스로 축제를 만들어가는 성화초 교육사례와 등굣길 학생·교직원이 펼치는 사랑의 허그(hug) 교육사례 발표가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한 청원고의 인성교육 사례도 큰 공감을 얻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날 ‘뷰카(VUCA: 세계적 변화 양상인 불안정 Volatility, 불확실 Uncedrtainty, 복잡 Complexity, 모호 Ambiguity의 머리말) 시대 교육에서 희망찾기’를 주제로 특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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